전시 정보
2024부산비엔날레는 《어둠에서 보기(Seeing in the Dark)》를 주제로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근현대역사관, 한성1918, 초량재에서 펼쳐집니다. 어둠에서 본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? ‘어둠’은 우리가 처한 곤경을 일컫습니다. 어둠은 이미 알려진 곳이면서도 알 수 없는 장소를 항해하는 두려움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우리는 이 어둠을 쫓아내는 대신, 어둠의 깊이야 말로 포용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.
전시주제
어둠에서 보기 (Seeing in the Dark)
전시기간
2024. 8. 17. - 10. 20. (65일간)
전시장소
부산현대미술관, 부산근현대역사관, 한성1918, 초량재
전시감독
베라 메이 & 필립 피로트
주 최
후 원/협 찬